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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8 오후 12:32:13 입력 뉴스 > 기자수첩

구미갑 백승주 국회의원의 ‘어정쩡한 기자 간담회’
간담회에 맞지 않는 사안들 의정보고회도 아닌 어정쩡한 간담회



기자 간담회라는 것은 기자들과 함께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이다. 그러나 8일 오전 10시 구미시청 열린 나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는 기자간담회도 아니고 의정발표회도 아닌 말 그대로 어정쩡한 모임이 되고 말았다.

 

 

특히 대단한 사안이라고 백승주 국회의원 측에서 내놓은 프린터 물은 거의 모든 사안이 추진중이라는 단서가 붙어 있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KTX 구미역 정차 조속 추진, 구미 산업공단 활성화 추진, 방산기업 활성화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지원, 구미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이전 중단 촉구, 신구미대교(공단동~진평동) 신설 추진, 구미 화력발전소 건립 중단촉구등이다.

 

 

간담회라면 당장 시급한 것, 그리고 자신이 추진하는 가장 큰 사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고 또한 물어보는 것이 타당한 자림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폭 넓은 주제를 기자 간담회에서 내놓을 수 있는지 의아함이 앞섰다. 특히 이어진 기자들의 질문과 답변시간에는 질문 내용의 대부분이 애둘러 표현하였지만 백승주 국회의원의 21대 총선 출마는 어려운 것 아니냐는 것들이었었다. 또한 지역의 한 원로 기자는 이런 기자간담회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613 지방선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직격탄까지 날렸으며, 백승주 국회의원은 지방선거에 대해서는 유구무언이라고 밝히기도 하였다.

 

 

일을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게 해놓고선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하니 무슨 할 말이 있어 기자들이 그 간담회에 참석하겠는가? 차라리 의정보고회를 한다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다는 얘기이다. 지난 814일 장석춘 국회의원의 기자간담회처럼 알맹이도 없고 할 말도 없는 기자간담회를 왜 추진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구미시민들이 바라는 지역 국회의원의 역할은 현 장세용 구미시장과 함께 똘똘 뭉친 모습을 보여 지역 예산을 따오고, 또한 지역 현안을 제대로 파악하여 그 자리에 예산을 몰아주는 것뿐일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개최하는 간담회만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이제 총선도 이제 16개월여가 남아있을 뿐이다. 정말 제대로 된 선량을 선출해서 구미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반드시 자리 잡아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분명한 것은 팩트에 의한 구미에 들어옴이다. 다른 말이 무슨 필요하겠는가?

 

 

경북인터넷뉴스(gbinews@hanmail.net)
       

  의견보기
언론
그래도 믿을곳은 언론밖에 없네요 좋은 기사도 좋지만 정치인들의 비판적인 기사 자주 올려주세요 유권자가 알아야 다음 총선 제데로 투표하죠 2018-10-10
구미
다음 총선 볼만하겠네요 ㅋ 2018-10-10
구미에
내려오지 말고 국회에서 예산이나 챙기고 구미 경제 무너지는데 뭔 말이 필요한가? 백 장의원 구미에도 사람있다.2번 속기는 싫다. 구미에 국비 5조이상 가져오고 출마하든지??? 그리하면 다시 생각 해볼께.공항이전도 빨리 마무리 해라. 2018-10-10
유권자
이양반 2년6개월동안 도데체 지역을위해 뭘했는지 모루겠네 정말 골아프다 악수나 뻔질나게하고 다닐께 아니라 제대로된 일자리라도 하나 만들어라 국회의원하고나면 당신들이야 연금받지만 시민들은 우야노 42만 구미시가 김천 안동하고 예산이 비슷하니 기가찬다 할말있으면 해보소 2018-10-08
구미인
홍의락 국회의원 왈 구미국회의원 일머리를 모른다네요 듣고보니 정말그런것같아요 2년6개월동안 한것이없잔아요.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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