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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6 오후 3:09:35 입력 뉴스 > 구미시정뉴스

구미 인동에 위치한 ‘신동생활체육공원’ 유명무실
멀쩡한 시설에 주민 홍보 부족, 진입로 찾기도 힘들어



구미시 인동에 위치한 신동생활체육공원이 인근주민에게도 알려지지 않는 등 체육공원으로서 바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 족구장에 설치된 야간조명

 

이 공원은 지난해 12월 준공한 도시체육공원으로 축구장과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족구장과 주차장 등을 갖추었지만 개관한지 1년이 되어가는 지금도 주민들에게는 전혀 알려지지 않아 이 시설이 필요있는 공원시설인가 의심쩍어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운동장 주변의 이곳저곳에는 나무를 베어낸 곳이 한두곳이 아니었다. 올여름 무더위에 고사하였다고 한다. 이곳을 제보한 한 지역민은 "인동지역에 이사 온지 7년이 넘었으며, 이곳(인근아파트) 주민들도 신동생활체육공원은 처음 들었다"고 밝혔다.

 

▲ 잠겨져 있는 화장실

 

또한 인근에 살고 있다는 주민 A씨는 동네 사람들이 아침이면 운동 삼아 조깅 등을 하는데 화장실이 개방되지 않아 불편하다고 밝히며 들어오는 입구도 문제지만 좋은 시설을 해놓고도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 어떤 날은 주차연습까지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기막혀 했다.

 

 

▲ 도로변에 있는 표시 간판

 

사실 인동 대로변에서 들어오는 길에 작은 간판 하나만 서있을 뿐 여간해서는 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또한 들어오는 입구에는 예전에 이용하던 사립 수상골프 연습장까지 간판이 걸려 있어 당황케 했다.

 

 

▲ 들어오는 입구에 있는 철수한 사립 수상골프 시설(?)

 

이에 대해 인동동 관계자는 지난번 장세용 구미시장님 순시 당시 보고 드린 상황인데 현재 인근에 학서지 생태공원이 2020년 완공되면 신동생활체육공원의 진입로 등 시설도 보완될 것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 잘 정비되어있는 주차장

 

신동생활체육공원이 학서지 생태공원과 병행하여 건설되었다면 진입로 문제부터 해결되었을 것이다. 또한 두 공원이 주변과 서로 어울려 조화된 시설 이 확보되면 주민들이 여가시간 등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었을 것이다. 또한 지금과는 달리 알려지는데도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아 이름그대로 신동생활체육공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었을 것이다. 앞을 내다보지 못한 전시행정 탓에 신동생활체육공원만 무실해졌다는 평이다.

 

 

▲ 잘 완비되어 있는 족구장 시설

 

학서지 생태공원이 준공되려면 아직 2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 기간 동안 신동생활공원을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할 것이다. 구미시의 바른 행정을 다시 한 번 기대해본다.

 

 

▲ 건설중인 학서지 생태공원(왼편)과 신동생활체육공원 운동장 

 

 

 

정준성 수습기자(gbinews@hanmail.net)
       

  의견보기
의회생
이용성이 극히 낮은 양지공원,신동공원등은 시의원들의 선심성 욕심으로 구미시가 이끌여 가서 예산 낭비하였다고 이야기합니다. 장시장은 그러한 폐단 잘 차단하여 옳바른 사업선정이나 예산집행할것으로 기대합니다. 2018-11-08
구미시민
구포동생활체육공원을 이용할려면 진입로가 농로여서 불편합니다. 이곳은 한천강바람숲길도 조성되어 시민이 많이이용합니다. 단지, 진입도로를 찾아가기가 어렵습니다. 진입도로 정비/신설이 필요합니다. 2018-11-07
구미인
저수지 좀 자연그데로 나두자 시민혈세 수십억 수백억 써가면서 과연둘레길이필요한지 의문이다 얼마든지 자연그데로 둘레길을 작은비용으로 만들수있다고봅니다 저수지주변으로 시민이걸어 다닐수있는 오솔길 정도 흙을발버며 걸을수있는 저수지둘레길이 필요합니다 . 2018-11-07
박서생
참 기가차네 저지레헤낫네 또 총 공사비가 얼마인지 궁금하네요. 2018-11-07
선심성
이거뿐인가 신평에 양지공원(?)비롯해 한치앞을 보지못하고 접근도가 낮은곳에 엄청난 비용을 드려 공원을 만드니 선거에서 패배를 하지요 혈세 그냥 막쓰면 안됩니다 의회가 있어면 뭐하노 자기들이 더 억지를 부리니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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