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지체 장애우와 함께 떠나는 아름다운 동행
-'사랑애(愛)지파 다대오' 가족사랑대회 공모전으로 we are one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역에 기반을 둔 다대오지파(지파장 신규수)는 '사랑애(愛)지파 다대오'란 슬로건으로 가족사랑주간인 5월 한달 동안 이웃·가족과의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 지부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른이신 6·25참전유공자회 대구동구지회와 고엽제전우회 대구동구지회를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사를 대접해 드리며 호국보훈의 뜻을 기렸다.
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 지부는 5월13일 (사)경상북도장애인정보화협회 포항시지부의 협조로 지역 지체장애우과 함께 주왕산국립공원과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을 탐방하며 ‘몸과 마음의 아픔 함께 나눠요’라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21일에는 교인 중 자문회원과 부녀회원으로 구성된 장금이들이 직접 수확한 마늘·나물 등의 반찬과 따끈한 국을 몸이 약하거나 생계가 어려운 성도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자문회원들의 가정에는 가스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했으며, 성도의 가족구성원 중 함께 신앙하지 않는 가족들을 초청하는 온라인 공연행사도 펼쳤다.
특히 다대오지파는 5월1일부터 21일까지 경북 내 모든 신천지교인대상 '가족사랑대회 공모전'을 열고 △행복한 가족의 순간을 담은 사진·영상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시나 수필 △코로나19 종식 후 하고 싶은 것 등의 바람을 담은 그림과 편지 등 1000여점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접수했으며, 출품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친 후 27일 시상할 예정이다.
이중 구미교회는 총150여점을 접수받고 내부운영프로그램인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각 부문 수상작을 공개하면서 2020년 코로나19발발 이후 비대면 예배로 인해 만나지 못한 성도들과 훈훈한 정을 담뿍 나눴다.
이외에도 '사랑애(愛)지파 다대오'는 △유년회 '엄마랑 아빠랑' △학생회 '오! 퀴즈 온 더 러브' △청년회 '다청마켓 사랑의 바자회' △장년회 '가족·사랑·평화 힐링' 콘서트가 각 기관·부서별로 다채롭게 펼쳤고 이중 호캉스 대신 직접 요리를 만들어 가족들과 행복하게 먹자는 내용의 '달달툰'이 큰 인기를 끌었다.
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파 신규수 지파장은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면서 사랑의 마음 담아 찾아뵙는 것이, 영의 부모이신 하나님과 예수님께 효를 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나님께 받은 사랑에 효를 다하는 '사랑애(愛)지파 다대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는 전국에서 진행된 신천지단체 헌혈 '생명 ON' 캠페인에 적극동참했으며, 울진군산불피해 지원성금을 전달하는 등 국가적 위기상황에 직면한 지역사회를 위해 예수님의 사랑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