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re One 의료지정’우호관계 맺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 예수교회) 다대오지파 구미교회와 구미 강남병원이 11일 ‘We Are One 의료지정병원 MOU체결식’을 가졌다.
강남병원 원장실에서 열린 협약식 현장에는 ‘대구경북에 기반을 둔 신천지예수교 다대오지파 구미교회 이원호 담임강사와 박창식 병원행정 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구미교회는 강남병원을 의료지정병원으로 삼고 병원은 교인 및 교인가족들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봉재 병원장은 “전문화·특성화된 환자중심의 진료 시스템으로 질병치유를 위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과 “신천지 구미교회 성도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의료상담과 건강 강좌를 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호 구미교회 담임강사는 “구미교회의 성도와 성도가족들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해 MOU체결을 맺게 됐다”며 “오늘 맺은 MOU체결 내용을 성도들에게 적극 안내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신천지 구미교회와 구미강남병원은 대구경북혈액공급을 위한 단체헌혈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최근 출범한 국내 최대 9만명 규모의 신천지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은 27일부터 3개월 동안 대대적인 단체헌혈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에 구미지역 청년들도 최대1000여명의 참가인원 목표수를 세우고 헌혈에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