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3-03-26 19:43

  • 뉴스룸 > 지방의회소식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고독사 예방 사업 전국 본격화 조속 추진하자

기사입력 2023-03-14 14:42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3일 제주도 라마다 프라자에서 열린 제2차 임시회에서 고독사 예방 사업 전국 본격화 조속 추진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 건의문은 현재 시범사업으로 9개 시도 내 39개 시.군.구에서만 시행되는 고독사 예방사업을 전국 보편사업으로 조속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경북도의회가 제출했다.

경상북도 시범사업지역(`22~`23) : 구미시, 문경시

 

경상북도의회에 따르면 최근 개인주의 문화 확산에 따라 사회적 고립, 사회적 단절 등의 문제로 매년 고독사로 사망하는 지역주민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경상북도 내 고독사 사망자 증가율(11.6%)은 전국 평균(8.8%)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한, 고독사 위험정도가 높은 1인가구가 전국 평균(33.4%)보다 높은 416,697가구(36%)를 차지하고 있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건의문을 제출하게 됐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도민의 안전과 복리향상,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 완성을 위해 국회중앙정부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경북도의회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희석/기자 (gbinews9472@hanmail.net)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