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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1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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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RE100 산업단지 연계 영농형 태양광 추진

기사입력 2026-08-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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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4일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RE100 산업단지 연계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기업의 RE100 달성과 농가 소득 증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에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보고회에는 경북도와 도내 7개 시 공무원, 전문기업,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 추진 방향과 수행계획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사업 추진 전략과 경북형 영농형 태양광 모델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업은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경산 등 7개 시 산업단지 인근 농지에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생산된 전력은 기업과 직접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해 공급할 계획으로, 도내 RE100 참여 기업의 재생에너지 확보를 지원하고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지 상부에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고, 하부에서는 공동 영농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 방식을 도입해 농업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농가 소득 증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산업단지와 농촌을 연계한 '농업-재생에너지 융합 모델'을 구축하고, ··연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RE100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참여형 이익공유 모델을 확대해 지역 소득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미경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 상부에서는 미래 에너지를 생산하고 하부에서는 식량 안보를 책임지는 농촌 융복합 소득모델의 핵심"이라며 "기업에는 안정적인 RE100 달성을 지원하고 농가에는 지속 가능한 햇빛연금을 제공하는 경북형 선도모델을 조기에 정착시켜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을 이끄는 성공 사례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최현영/기자 (gbinews9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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