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지난 7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본관 강당에서 관내 공립단설유치원과 각급 학교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역량강화 및 소통공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급식 현장에서 근무하는 조리종사자들의 정서적 치유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한국교육환경보호원 김동식 센터장이 학교급식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과 위생·안전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정서 치유 전문가 ‘정서맺음꾼’(대표 진석)의 힐링 국악 공연이 펼쳐져 업무에 지친 조리종사자들이 잠시나마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안전 수준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 앞으로도 학교급식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민병도 교육장은 “급식실의 안전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랜 오늘 이 시간이 더욱 안전하고 웃음 넘치는 학교 급식실을 만들어가는 따뜻한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