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지난 1일과 8일 이틀간 형남초등학교 강당에서 구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영재캠프는 1일 중등과정, 8일 초등과정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STEAM)을 융합적으로 탐구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도전과 설계 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하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팀별 ‘STEAM 골드버그 장치 설계’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해 하나의 동작이 다음 동작으로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골드버그 장치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했다.
골드버그 장치는 에너지의 전달과 변환을 비롯해 중력, 탄성력, 운동에너지 등 다양한 과학 원리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융합 활동이다.
학생들은 장치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차례 시행착오와 개선 과정을 거치며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높였다.
또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역할을 나눠 하나의 장치를 완성하면서 협업과 의사소통의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구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융합형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성을 높이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