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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1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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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가뭄 비상 덕동댐 찾았다

김희수 의장 ‘가뭄 지속 땐 추가 준설 검토해야'

기사입력 2026-08-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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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의장 김희수)가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에 따른 용수 부족 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용수 확보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경북도의회는 11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경주지역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덕동댐 일원을 찾아 폭염·가뭄 피해와 용수공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관계기관으로부터 도내 전반적인 폭염·가뭄 피해 현황과 대응대책을 보고받은 뒤 덕동댐의 용수공급 현황과 가뭄 대응상황을 살폈다.

 

이어 댐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저수 상황과 안정적인 용수 확보를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덕동댐은 총저수량 3,270, 유효저수량 2,790규모로 1975년 건설됐다. 경주시가지를 비롯해 불국동과 외동읍 등에 하루 5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경주지역 주요 식수원이다.


 



특히 최근 지속된 가뭄으로 덕동댐 저수량이 평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안정적인 생활용수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은 평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수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가뭄의 심각성을 체감했다일상화된 여름철 가뭄과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과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특히 지난주 마무리된 준설작업과 관련해 장기적인 용수 확보와 수질 개선은 물론 재해 예방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만큼, 가뭄이 지속될 경우 추가 준설작업 필요성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포항과 영덕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양식장 고수온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도 강조했다.

 

최근 연안 수온 상승으로 양식장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가뭄·폭염 대응과 함께 고수온에 취약한 어종에 대한 수산 연구부서의 집중적인 연구와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현장을 함께 찾은 도의원들은 기후변화로 폭염과 가뭄, 고수온 등 이상기후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현장의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뜻을 모았다.

 

경북도의회는 앞으로도 폭염과 가뭄을 비롯한 이상기후 피해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장희석/기자 (gbinews9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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