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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1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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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30 대전환’ 새 비전 선포

AI부터 맞춤성장까지…경북교육 2030 새판 짠다

기사입력 2026-08-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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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나의 꿈을 가꾸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고 AI 전환과 학생 맞춤성장, 지역상생 등을 중심으로 한 경북교육 2030 대전환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13일 포항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경북교육 2030 대전환 추진단, 지역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교육 2030 대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2030의 질문, 경북교육의 약속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선포식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경북교육이 나아갈 새로운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이를 함께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의 첫걸음의 울림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정한석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의 축사와 경북교육 2030 대전환 계획 수립 과정에 대한 경과 보고가 진행됐다.


 

경과 보고 계획에서 실행으로에서는 AI 음성과 아카이브 화면을 활용해 두 차례 설문조사와 학교의 목소리플랫폼, 직속기관·교육지원청 현장 소통, 정책 협의와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하나의 정책으로 구체화되는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영상 한 아이의 열두 해를 통해 2018년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의 성장 과정을 중심으로 지난 8년간 경북교육의 변화가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성장에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보여줬다.

 

나답게·새롭게·다함께5대 정책 방향 제시


 



이날 특별대담에 나선 임종식 교육감은 그동안 경북교육의 주요 성과와 대전환의 필요성, 향후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새로운 비전인 나의 꿈을 가꾸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공식 선포했다.

 

새 비전에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존중하고 각자의 꿈과 성장 과정을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는 경북교육의 방향을 담았다.

 

교육지표로는 나답게·새롭게·다함께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정책 방향으로 AI 전환 맞춤성장 안심학교 지역상생 공감행정을 설정했다.

 

경북교육의 변화를 이끌 핵심 대전환 과제로는 뜻대로 꿈대로(大路) 사람 중심 AI 교육 초연결 경북학교 교육활동보호 전담기구 경북교육 세계로 등 5개 분야를 제시했다.

 

이를 중심으로 앞으로 4년간 학생의 성장과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미리 가 본 2030 교실정책을 수업처럼 소개


 



정책 소개 순서인 미리 가 본 2030 교실에서는 교사와 학생들이 공개수업 형식을 활용해 미래 학교의 변화상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5대 정책 방향을 다섯 교시로 구성해 AI교육 클러스터 학생 맞춤형 학습 튜터링 마음회복 통합지원팀 하이브리드형 미래학교 현장체험학습 원스톱 지원 등 주요 정책을 학생들의 질문과 교사의 설명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공동 서명식: 2030, 함께 만드는 미래가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 대표 8명이 디지털 서명에 참여했으며, 행사 전 모바일과 현장 전자방명록을 통해 모인 교육공동체의 서명과 메시지가 더해지면서 대형 LED 화면에 ‘2030’과 새로운 경북교육 비전이 완성됐다.

 

 


행사는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를 통해 생중계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도민들도 경북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 2030 대전환은 현장의 질문을 정책과 실행으로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재능과 꿈을 발견하고 나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선포한 비전과 약속을 2027년 주요업무계획과 예산, 조직과 성과관리에 구체적으로 반영해 선언에 머물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진혁/기자 (gbinews9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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