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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1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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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사민정, 산업안전문화 확산 ‘한뜻’

기사입력 2026-08-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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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노동계와 경영계, 시민사회, 행정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모았다13일 근로자권익지원센터에서 ‘2026년 노사민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산업안전문화 확산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정범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임상택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김장호 구미시장,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장, 박상연 경북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등 노동계·경영계·시민사회·행정을 대표하는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노동·고용 현안을 발굴하고 노사 상생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다.



 



이날 회의는 신임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6년 노사민정협의회 활동 계획 보고와 주요 현안 논의, ‘산업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구미시 노사민정 상호협력 공동선언문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구미 만들자

특히 이날 채택된 공동선언문에는 노···정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산업재해 예방을 노동자 개인이나 기업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공동의 과제로 인식하고 노사민정이 함께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시장 노사 안정돼야 기업 성장구미 더 큰 기회 만들 것


 



김장호 구미시장은 노사 안정과 협력이 기업 성장뿐만 아니라 구미의 미래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노사가 안정돼야 기업이 성장하고, 기업이 성장해야 구미가 더 큰 기회를 만들 수 있다기업도시 구미에는 3,900여 개 기업이 있는 만큼 노사민정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임상택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산업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문도 채택했다며 노사민정이 함께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구미의 산업구조가 AI와 로봇, 반도체, 방산 등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삼성의 AI 데이터센터와 로봇 분야 대규모 투자를 비롯해 구미 산업의 흐름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로봇, 반도체, 방산, AI 등 미래산업을 키우는 동시에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하고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사민정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장도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 의장은 이번 공동선언에는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겠다는 노사민정의 결의가 담겼다노사민정협의회의 ()’을 대표하는 구미시의회도 지역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현장의 각종 애로사항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계와 경영계, 시민사회, 행정과 함께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해결하며 모두와 함께 일하는 구미시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지역 사업장의 산업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와 캠페인을 강화하고, 노동자와 기업 등 산업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또 노사민정 간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장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자율적인 산업안전문화가 지역 산업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장희석/기자 (gbinews9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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