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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인터넷뉴스 한국ABC에 가입

지역인터넷언론사 전국 최초 방문자 수 공인 인증제 도입

기사입력 2010-01-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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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간 4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정회원사인 경북인터넷뉴스(대표 최현영)는 부수공사기구인 한국ABC에 가입 지역 인터넷언론사상 최초로 ABC를 통해 네티즌 방문자수를 공개한 뒤 일간지와 전문신문, 잡지 등이 잇따라 가입, 서서히 자리를 잡아온 ABC제도가 지역 인터넷언론사의 새로운 발전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신문 광고시장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올 1월부터 ABC(Audit Bureau of Circulations. 발행부수 공사)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한국ABC협회를 통해 각 신문사가 자진 신고한 발행부수와 유가부수 등에 대해 인증을 거친 매체에 한해서만 정부 광고를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문화부는 이와 함께 그동안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을 받은 ABC협회의 신뢰성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위원회'를 신설하는 한편, '정가 또는 80% 이상 수금'으로 책정된 유가부수 기준을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 수준인 '50%이상 수금'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각 지자체 및 정부공사에서는“국무총리령으로 1월부터는 유가부수 등에 대해 인증을 거친 매체에만 행정 광고를 집행하도록 방침이 하달된 만큼, 한국ABC협회에 가입한 언론사에만 행정 광고를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인터넷뉴스 최현영 대표는“네티즌 방문자 수를 공인받고 난후 경북인터넷뉴스 모든 임직원은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될 정도였다”며 “ABC가입은 네티즌 방문자 수 공인은 1차적인 목표 외에 언론사와 광고주와 상호 신뢰구축이라는 2차적인 효과도 무시할 수 없는 긍정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현재 인터넷환경을 이용한 한국ABC에 가입한 언론사는 데일리팜, 메디게이트뉴스, 사이언스엠디뉴스, 약업신문, 인크루트, 인터넷 환경일보, 한겨레플러스, 한국안경신문, abs아시아방송 다음으로 한국최초 경북인터넷뉴스가 지역인터넷언론사로 최초로 가입을 하였다.

 

▲ABC(Audit Bureau of Circulations)란=신문과 잡지 등 인쇄매체가 자진해서 보고한 발행부수, 유가부수 등을 ABC협회가 객관적인 방법으로 조사해 확인한 뒤 공사보고서 발행 등으로 인증하는 제도. 한국ABC협회는 1989년 설립됐다.

 

미국은 1914년 세계 최초로 ABC기구를 설립했다. 일간 신문 944개를 비롯해 주간 신문 399개 등 모두 4,048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1931년에 설립된 영국 ABC에는 일간지 378개, 주간지 466개 등 3,600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발행부수 공사 업무 외에도 전문지의 독자 프로파일 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경북인터넷뉴스 (gbinews9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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