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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납 김치에 쥐 이물 발견!

안동에 위치한 도원종합식품에서 제조

기사입력 2010-08-21 09:32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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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남후면에 위치한 도원종합식품이 제조한 막김치에서 쥐가 발견됐다.

 

▲ 도원종합식품 막김치에서 발견된 문제의 쥐 이물(사진제공/식약청)
 

식약청(청장 노연홍)은 김치에서 쥐가 발견되었다는 신고와 관련하여 이물 혼입과정을 조사한 결과 김치 제조과정에서 혼입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도원종합식품에서 생산하는 김치는 경북지역 군 부대 등의 주문에 의해 생산·판매하는 제품으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되지는 않는다. 문제의 김치는 이물 클레임 접수 이후 업체에서 전량 폐기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배추제조공정에 인위적으로 실험 쥐를 투입하여 검증한 결과 배추 절단과정에서 쥐가 혼입되어 절단기 칼날에 의하여 몸통 일부분이 절단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했다.

 

특히, 문제의 제조업체는 제조가공실 출입구가 밀폐되어 있지 않고 제조시설 일부가 외부에 상시 노출되어 있는 등 방서관리가 미흡했으며, 공장주변은 농경지, 버섯재배지 등으로 쥐의 서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식약청은 “해당회사에 대해 품목제조정지 등 행정처분 요청했고, 앞으로도 칼날 등 위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거나 쥐 등 혐오감을 주는 이물에 대해서는 원인조사를 신속하게 실시하고 제조과정에서 혼입된 것으로 조사될 경우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해 관련 내용을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권오석기자 (gb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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