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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갑 백승주 국회의원의 ‘어정쩡한 기자 간담회’

간담회에 맞지 않는 사안들 의정보고회도 아닌 어정쩡한 간담회

기사입력 2018-10-08 12:32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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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간담회라는 것은 기자들과 함께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이다. 그러나 8일 오전 10시 구미시청 열린 나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는 기자간담회도 아니고 의정발표회도 아닌 말 그대로 어정쩡한 모임이 되고 말았다.

 

 

특히 대단한 사안이라고 백승주 국회의원 측에서 내놓은 프린터 물은 거의 모든 사안이 추진중이라는 단서가 붙어 있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KTX 구미역 정차 조속 추진, 구미 산업공단 활성화 추진, 방산기업 활성화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지원, 구미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이전 중단 촉구, 신구미대교(공단동~진평동) 신설 추진, 구미 화력발전소 건립 중단촉구등이다.

 

 

간담회라면 당장 시급한 것, 그리고 자신이 추진하는 가장 큰 사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고 또한 물어보는 것이 타당한 자림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폭 넓은 주제를 기자 간담회에서 내놓을 수 있는지 의아함이 앞섰다. 특히 이어진 기자들의 질문과 답변시간에는 질문 내용의 대부분이 애둘러 표현하였지만 백승주 국회의원의 21대 총선 출마는 어려운 것 아니냐는 것들이었었다. 또한 지역의 한 원로 기자는 이런 기자간담회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613 지방선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직격탄까지 날렸으며, 백승주 국회의원은 지방선거에 대해서는 유구무언이라고 밝히기도 하였다.

 

 

일을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게 해놓고선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하니 무슨 할 말이 있어 기자들이 그 간담회에 참석하겠는가? 차라리 의정보고회를 한다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다는 얘기이다. 지난 814일 장석춘 국회의원의 기자간담회처럼 알맹이도 없고 할 말도 없는 기자간담회를 왜 추진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구미시민들이 바라는 지역 국회의원의 역할은 현 장세용 구미시장과 함께 똘똘 뭉친 모습을 보여 지역 예산을 따오고, 또한 지역 현안을 제대로 파악하여 그 자리에 예산을 몰아주는 것뿐일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개최하는 간담회만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이제 총선도 이제 16개월여가 남아있을 뿐이다. 정말 제대로 된 선량을 선출해서 구미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반드시 자리 잡아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분명한 것은 팩트에 의한 구미에 들어옴이다. 다른 말이 무슨 필요하겠는가?

 

 

경북인터넷뉴스 (gbinews@hanmail.net)

댓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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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
    2018- 10- 10 삭제

    그래도 믿을곳은 언론밖에 없네요 좋은 기사도 좋지만 정치인들의 비판적인 기사 자주 올려주세요 유권자가 알아야 다음 총선 제데로 투표하죠

  • 구미
    2018- 10- 10 삭제

    다음 총선 볼만하겠네요 ㅋ

  • 구미에
    2018- 10- 10 삭제

    내려오지 말고 국회에서 예산이나 챙기고 구미 경제 무너지는데 뭔 말이 필요한가? 백 장의원 구미에도 사람있다.2번 속기는 싫다. 구미에 국비 5조이상 가져오고 출마하든지??? 그리하면 다시 생각 해볼께.공항이전도 빨리 마무리 해라.

  • 유권자
    2018- 10- 08 삭제

    이양반 2년6개월동안 도데체 지역을위해 뭘했는지 모루겠네 정말 골아프다 악수나 뻔질나게하고 다닐께 아니라 제대로된 일자리라도 하나 만들어라 국회의원하고나면 당신들이야 연금받지만 시민들은 우야노 42만 구미시가 김천 안동하고 예산이 비슷하니 기가찬다 할말있으면 해보소

  • 구미인
    2018- 10- 08 삭제

    홍의락 국회의원 왈 구미국회의원 일머리를 모른다네요 듣고보니 정말그런것같아요 2년6개월동안 한것이없잔아요.